스타벅스 보스톤서 배달 서비스 실시 |
보스톤코리아 2019-01-24, 20:21:4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스타벅스를 사랑하는 보스토니안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타벅스에서 보스톤을 포함한 미국 내 주요 도시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22일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미국 내 6개 도시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스톤 지역 배달 서비스는 앞으로 수 주 내에 이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음식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버 이츠(Uber Eats)를 통해 스타벅스의 커피와 음식을 배달할 예정이다. 우버 이츠는 라이드 쉐어링 회사인 우버의 자회사이다. 스타벅스는 커피를 포함해 스타벅스 메뉴에 있는 대부분의 음식이 배달 가능하다고 밝혔으며 배달 주문이 이루어지면 30분 이내에 배달이 완료된다. 배달 비용은 2.49달러다. 스타벅스는 작년 가을 마이애미 지역의 200개 매장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적이 있다. 스타벅스는 배달 서비스 지역을 점차 늘려 미국 내 매장의 25%까지 배달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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