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센트짜리 페니 경매 가격 20만 달러 |
보스톤코리아 2019-01-17, 20:16:13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1943년에 만들어진 1센트짜리 동전이 경매에서 20만 달러 이상의 가격에 판매되었다. 링컨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는 이 동전은 전 세계에 몇 개밖에 없는 굉장히 희귀한 동전이다. 헤리티지 옥션에 따르면 이 진귀한 동전의 경매에 30명 이상의 사람들이 입찰했다. 1센트짜리 동전인 페니는 시대에 따라 조합이 바뀌기는 했지만 주로 구리와 아연으로 만들어졌다. 예외적으로 1943년에 만들어진 페니는 2차 세계대전 때문에 구리와 아연을 비축하기 위해 철을 이용하여 만들어졌다. 그러나 조폐국의 실수로 1943년에 생산된 약 10개에서 15개 정도의 페니가 구리로 만들어졌다. 이번에 경매에서 팔린 동전이 구리로 만들어진 1943년 페니다. 이 동전은 매사추세츠 피츠필드의 돈 루테스가 소유하고 있었다. 루테스는 1947년에 고등학교 구내 식당에서 잔돈으로 거슬러 받은 동전을 사용하지 않고 평생 보관하고 있었다. 지난해 9월에 사망한 루테스는 자신의 모든 소유물을 경매에 부쳐 수익금을 피츠필드 공립 도서관에 기부해달라고 유언을 남겨 이 페니가 경매에 부쳐졌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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