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MA 351개 타운 재산세 평균 38% 인상 |
보스톤코리아 2019-01-10, 21:49:24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매사추세츠 주내 351개 타운의 평균 재산세(Property Tax)가 재산평가액 $1,000당 $15.48로 지난해에 비해 무려 3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사추세츠 주세청 지역서비스부(Department of Revenue's Division of Local Services) 최근 자료에 따르면 재산세가 가장 저렴한 곳은 마타스 비녀드 소재 칠마크(Chilmark)로 재산세가 $2.88에 불과했다. 이와 더불어 인근의 낸터킷, 에드거타운, 아퀴나 등도 가장 저렴한 10위 안에 포함됐다. 가장 높은 재산세는 롱메도우(Longmeadow)로 세율이 무려 $24.09에 달했다. 주로 재산세가 최상위에 속하는 커뮤니티는 웨스턴 매사추세츠 소재 타운들이었다. 보스톤의 재산세는 $10.54로 평균보다 낮았으며 흥미로운 점은 케임브리지가 높은 집값에도 불구하고 재산세가 $5.94에 불과했다. 이외 보스톤 교외는 일반적으로 $9에서 $13 이내였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브루클라인은 $9.37이었고, 뉴튼도 $10.45로 비교적 낮았다. 웰슬리(11.57), 벨몬트($11.6), 알링턴($11.26)도 평균을 많이 하회한 반면 렉싱턴은 $14.12로 높았다. 재산세는 땅과 건물의 평가액에 세율을 곱해 산정한다. 예를 들어 $500,000 평가된 주택을 보유하며 재산세율을 평균인 $15.48인 경우 연 재산세는 $7,740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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