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회 총영사관 갤러리 전시회 "전통 서민 예술 Korean Folk Arts"
이재옥, 조인선 작가
보스톤코리아  2019-01-10, 21:43:31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보스톤 총영사관 내에 위치한 갤러리에서는 1월 4일부터 한국 전통 서민 예술작품을 전시한다. 3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 전시는 이재옥 도예가와 조인선 민화작가의 민속적인 현대작품들 외에 김은한씨 소장의 조선시대 전통 민화도 한 점 같이 전시된다. 

도예가 이재옥씨는 매스 칼리지에서 공부한 후 하버드 도예 스튜디오에서 수학하였으며 보스톤 소재 라누 (Lanoue) 갤러리, 콩코드 센터 미술관 등 여러 곳에서 개인전을 열어왔다. 이재옥씨의 작품은 간단하면서도 강한 한국의 벅수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으로 표현한 미술품이다. 

국립 서울 과학 기술 대학교 디자인과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한국 전통 색조 연구원의 멤버로 활동하는 조인선 작가는 2018년 평창 올림픽 세계미술 부분에서의 전시를 비롯해 한국 디자인 센터 등에서 많은 전시를 한 바 있으며 영월 민화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전통적이지만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창조한 조작가의 민화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3월 말까지 진행되며 보스톤 소재 봄 갤러리(Gallery BOM) 의 관장인 조연민씨가 큐레이터를 맡았고 보스톤 한미예술협회가 주관하였다. 전시 오픈 시간은 영사관 업무 시간과 동일하다. 

<행사 내용>
미술 전시회: 한국 전통 서민 예술 (이재옥, 조인선 작가), 전통 민화 소장품
일시: 2019년 1월 4일– 3월 31일
장소: 주 보스톤 총영사관 내 갤러리 (300 Washington St. Suite 251, Newton, MA 02458)
오픈 시간: 월요일 –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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