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 USA' 해킹 당했다 |
아이디, 이메일 정보 노출...당국에 수사의뢰 |
보스톤코리아 2019-01-10, 21:30:33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애틀랜타는 물론 미주 한인여성들이 애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미시(Missy) USA'가 해킹을 당해 일부 회원들의 개인정보가 노출됐다. 미시 USA 측은 최근 공지를 통해 "지난 1일 오전부터 사회정치게시판과, 해당 게시판 사용 회원정보를 해킹하려는 시도가 계속되어 왔다"고 밝히고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번 해킹은 주도 면밀하게 준비된 해커들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일부 사회정치게시판 사용 회원들의 아이디, 이메일 등 개인정보가 침해됐다. 미시 USA는 "이메일과 아이디 외의 어떠한 개인정보도 저장해 놓지 않았다"며, "그동안 해킹에 대한 방어와 극복 과정을 통해 한국과 미국의 유수한 보안 업체들의 24시간 보안/관제시스템을 가동했었으나, 이번 사태를 완전히 막지는 못했다"고 했다. 이번 침해 사건에 대해 미시 USA측은 지난 4일 연방수사국(FBI)에 신고했으며, 한국의 관계 당국에도 사건을 고발했다. 향후, 보안 업그레이드를 약속한 미시 USA는 패스워드의 주기적 변경 등 개인 보안 수칙을 공지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