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RI 한인회장 "그랜트 받은 후 책임이 중요" |
보스톤코리아 2019-01-03, 20:33:3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장명술 기자 = 이재영 로드아일랜드 한인회장이 로드아일랜드한인회가 받은 3만불의 그랜트를 두고 향후 책임있는 사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7일 송년 동포간담회에서 이재영 회장은 “사실 그랜트는 전 조(봉섭) 회장과 엔젤라 샤키(윤광옥 경제인협회장)씨가 노력해서 받은 것”이라고 말하고 “이런 거를 받으면 이에 따른 ‘성장통’이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수도관의 예를 들며 “신부들이 가난하게 삽도 없는 수도관에서는 운영이 된다. 수도관이 망하는 이유는 성공해서 돈이 생길 때”라고 비유적으로 펀드의 향후 사용과 책임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이회장은 “이는 배운 사람이나, 종교를 가진 사람이나, 머리가 좋은 분들이나, 저 같은 사람들도 이번 기회에 생각을 많이 해야 한다”며 “(그랜트가) 어떻게 사용될지는 시간이 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로드 아일랜드 한인회는 10월 로드아일랜드재단(RIF)으로부터 이 재단의 예술확대프로그램(EAP) 그랜트 3만불을 받았다. 한인회는 이어 12월 총회에서 윤광옥 위원장, 지상욱 위원, 조봉섭 위원, 김창연 이사장, 이재영 회장 등 5인으로 구성된 문화위원회를 인준해 향후 3년간 매년 1만불씩의 그랜트를 운영토록 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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