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보스톤-인천 직항 티켓판매 개시
보스톤 첫출발 4월 12일 금 오후 1시 30분
인천 첫출발 한국시간 12일 오전 10시 30분
보스톤코리아  2018-10-11, 17:54:47 
대한항공 홈페이지 항공권 예약을 통해 4월 12일 금요일 보스톤에서 인천 노선, 그리고 4월 20일 토요일 인천에서 보스톤 노선을 조회한 결과 $1700에 이코노미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항공권 예약을 통해 4월 12일 금요일 보스톤에서 인천 노선, 그리고 4월 20일 토요일 인천에서 보스톤 노선을 조회한 결과 $1700에 이코노미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었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내년 4월 12일부터 보스톤-인천 직항노선에 취항하는 대한항공이 10월 5일 금요일부터 티켓 판매에 들어갔다. 

주 5회 취항하는 대한항공의 보스톤~인천 노선은 매주 화, 수, 금, 토, 일요일 오후 1시 30분 출발해 다음날 오후 4시 50분(한국시각) 인천에 도착한다. 한국에서는 오전 9시 30분(한국시각)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전 10시30분 보스턴 공항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4시간이 소요되며 269석 규모의 차세대 항공기 보잉 787-9이 투입된다.

대한항공 뉴욕여객지점장 정병섭 씨는 “10월 5일부터 본격적인 비행티켓 판매에 들어갔다. 대한항공 티켓은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비롯한 각종 여행사 등지에서 구입이 가능하다”며 “현재 보스톤 취항관련 각종 이벤트를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항공권 예약을 통해 4월 12일 금요일 보스톤에서 인천 노선, 그리고 4월 20일 토요일 인천에서 보스톤 노선을 조회한 결과 $1700에 이코노미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었다. 이 가격은 미국내 다른 지역을 경유해서 가는 가격보다 더 저렴했다. 

여행사 등을 통하거나 또는 주말이 아닌 시간을 택하는 경우 이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티켓을 예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8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협약으로 보스톤-인천 노선을 내년 4월부터 취항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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