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케이팝 밴드 '케이팝리뷰밴드' 무료 공연 개최 |
BU의 케이팝 댄스동아리 믹스도 특별 출연 |
보스톤코리아 2018-10-09, 23:56:26 |
버클리 음대 출신 음악인 중심의 인디 케이팝 밴드 ‘케이팝리뷰밴드’가 케이팝 라이브 공연을 10월 15일 월요일 보스톤소재 버클리대학 레드룸(939 Boylston St)에서 공연한다. 공연곡은 아이유, 트와이스, 지온, 블랙핑크, 린, 크러시 등의 다양한 곡이며 대부분이 커버곡이지만 밴드 연주에 맞게 편곡해서 연주하게 된다. 이날 창작곡도 2곡 연주할 계획이다 케이팝리뷰밴드는 한국, 중국, 프랑스, 독일, 인도, 일본, 미국인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버클리 학생 및 졸업생들이 모여 만들어진 밴드로 올 2월 말 결성된 8인조 밴드다. 밴드 디렉터를 맡고 있는 황지은씨는 “미국사회에서도 케이팝에 관심이 많아졌고 버클리에서도 케이팝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케이팝이 활성화되길 바래서 시작했다”고 밴드를 시작하게 된 경위를 밝혔다. 버클리에서 뮤직비지니스를 전공한 황씨는 “초등학교 때부터 미국에서 자라서 미국팬들의 기호를 잘 알고 있으며 또한 한국의 케이팝도 잘 안다”며 “중간에서 서로 다리를 놓는 윤활유 역할로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씨는 “많은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비롯 미국인들을 초청했다”며 “한국 학생들과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해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황씨는 아시안아메리칸페스티벌에서 만난 인연으로 보스톤대학(BU)의 케이팝댄스 그룹 믹스(MiXx)도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케이팝을 다국적 출신의 밴드가 한국어가 아닌 영어로 부르고 미국 학생들이 즐기며 또 다국적 케이팝 댄스그룹의 케이팝 댄스까지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다. 시간 10월 15일 저녁 8시 장소 Red Room at Cafe 939 939 Boylston Street, Boston, Massachusetts, 02115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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