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한미예술협회 제 7회 모금 만찬 |
10월 14일 웰즐리 컬리지 클럽에서 열려 |
보스톤코리아 2018-10-04, 20:13:29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한국 문화와 예술을 뉴잉글랜드 지역에 소개하고 한인 예술가들을 후원하며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된 보스톤 한미예술협회의 연례 모금 만찬이 오는 10월 14일(일) 오후 에 웰즐리 대학교 내의 컬리지 클럽에서 진행된다. 이는 지난 2012년말에 설립되어 만 6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한미예술협회(이사장 정정욱, 회장 김병국)가 후원자들과 함께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의 계획을 소개하는 자리이며, 예년처럼 만찬과 미술품 경매를 진행하여 그 수익금을 후원금으로 기부하는 행사이다. 예술협회는 2018년에도 많은 행사를 주최하고 후원했다. 2월의 보스턴 미술관 음력 설날 축제, 3월의 한국 가곡의 밤, 5월의 콩코드 도서관 한국 가정의 달 기념 행사와 공연, 8월의 메투엔 뮤직홀 파이프 오르간 독주회 및 보스톤 랜드마크 오케스트라의 삼고무 콘체르토 공연, 9월의 신경숙 작가의 번역 소설 신간 낭독회와 데이비드 매칸 교수의 한국 시조 강연 등이 있었는데 이전보다 지역 단체, 교육 기관 및 문화계 인사들과의 협력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렉싱턴에서 10월 6일(토)까지 예술협회의 연례 미술전이 진행되고 있고, 10월에는 보스턴 아시아 영화제를 공동으로 후원하게 되며 11월에는 텁스 대학교에서 한국 국악원 단원들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만찬에는 첼리스트 이지영씨의 독주 및 한요안 작가의 작품 설명도 있을 것이며, 만찬의 참가비 및 모든 기부금은 한미예술협회가 취지에 맞는 행사를 펼쳐나가는데 사용된다. 김병국 회장은 “앞으로 더욱 알찬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석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 정보> 보스톤 한미예술협회 모금만찬 일시: 2018년 10월 14일(일) 오후 4시 30분 – 8시 장소: 웰즐리 컬리지 클럽(Wellesley College Club, 727 Washington St., Wellesley, MA) 참가 신청 및 문의: www.kcsboston.org, 전화781-367-5993 참가비: 1인당 $100 (저녁 식사와 음악 연주 및 기타 행사 포함)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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