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 챔피언 민주당 경선서 5위 |
보스톤코리아 2018-09-06, 20:41:27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린다 챔피언(44) 후보가 서폭지검 지검장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8,077표를 얻으며 5위에 그쳤다. 한인 다문화가정 2세 출신인 린다 챔피언은 보스톤 소재 세사리아(CESARIA) 레스토랑에서 열린 선거후 파티에서 “우리는 충분히 다른 후보들을 긴장하게 했다. 수고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챔피언 후보는 “서폭지검장 선거에 출마를 권유하는 이메일을 받고 농담인줄 알았다”며 “검사장직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은 없었지만 중요한 것은 (소수민족들이) 어떻게 대우받는가 하는 것과 권리를 보장 받는 것이었다”고 강조했다. 린다 챔피언 후보는 개표 당일에도 선거 결과에 흔들림 없이 마무리 행사를 진행했다. 4일 열린 예비선거에서 레이철 롤린스 후보(47)는 주위 예상을 누르고 전체 89,562표의 39.29%인 35,188표를 획득해 민주당 후보로 당선됐다. 흑인인 롤린스 후보는 올 11월 총선에서 무소속 마이크 말로니와 대결을 벌이게 된다. 첫 여성 흑인 서폭지검 검사장 후보에 오른 롤린스는 자칭 진보후보로서 MBTA 및 Massport에서 수석변호사를 지냈으며 미연방검사실 민사소송부서에서 일했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