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학술대회 뉴잉글랜드 협의회 약진 |
문혜원 교사 30년 근속, 남일 교장 25년 근속상 수상 이하윤 학생 나의 꿈 말하기 대상, SAT만점자 3명 서용학 교장 교육부 장관 표창장 수여 |
보스톤코리아 2018-08-16, 20:33:3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재미한국학교 협의회 주최 시카고 학술대회에서 뉴잉글랜드 지역협의회 한국학교 교사들과 학생들이 참여해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르네상스 샤움버그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로드아일랜드한인학교 문혜원 교사가 30년 장기근속상을 수상했다. 뉴잉글랜드한국학교 남일 교장도 25년 장기 근속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뉴잉글랜드한국학교 김소희, 김정자, 남선경 교사, 보스톤 한국학교의 김동규, 노윤경 교사, 퀸지한국학교의 최연식 교사가 10주년 장기 근속상을 수상했다. 북부보스톤한국학교(개교 41년)와 로드아일랜드한국학교(개교 40년)는 개교 40년 이상 학교상을, 보스턴천주교한국학교(개교 31년)와 보스톤한국학교(개교 30년)는 개교 30년 이상 학교상을 수상했다. 이 같은 수상은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한국학교의 뿌리가 굳건히 내리고 있다는 증거다. 보스톤천주교한국학교의 서용학 교장은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문혜원 교사는 국립국제교육원 원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키도 했다. 국립국어원 주최로 하는 집중연수에서 성요한 교회 이현경 교장이 연수와 시험을 마쳐 수료증을 받기도 했다. 학술대회에서는 뉴잉글랜드한국학교 박현아 교사가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유일하게 강사로 초청돼 <느끼고, 맛보고, 보고 듣고 맡는다-온몸으로 배우는 한글>이란 제목으로 강연했다. 2018년 제 22회 SAT 한국어 모의고사에서는 뉴잉글랜드한국학교 채 루시(Chae, Lucy 10학년), 김 데이빗(Kim, David 12학년), 최유민(Choi, Yoomin 9학년) 학생이 만점을 받아 수상했다. 특히 뉴잉글랜드한국학교는 미국내에서 가장 많은 3명의 만점자를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행사 마지막 날 진행된 나의꿈 말하기 대회에서는 뉴잉글랜드한국학교 이하윤 학생이 <글로벌 리더가 되고자 하는 저의 이유와 목표>라는 제목의 발표로 대상을 받아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한편, 재외동포 재단 주최로 7월 5일부터 9일까지 한국에서 열린 한국학교 협의회장, 교장 초청연수에 이현경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장과 남일 뉴잉글랜드한국학교 교장이 총영사관의 추천을 받아 참가했다. 남일 교장은 이 연수에서 강사로 초청돼 학교 학급 경영 기법에 관한 사례를 강연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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