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가장 싫어하는 주 MA |
보스톤코리아 2018-08-16, 19:58:33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 매사추세츠 주민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가장 안 좋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월부터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 추이를 주별로 조사하여 발표하고 있는 모닝컨설트(morningconsult.com)에 따르면 8월 14일 기준으로 매사추세츠 주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는 -27%이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는 시기별로 조금씩 변해왔지만, 매사추세츠 주민들은 한 번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한 적이 없었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매사추세츠 주민들의 국정 평가가 가장 높았던 때는 취임 직후로, 국정 지지도는 -4%였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주는 와이오밍 주로 31%를 기록했고, 알라바마(30%)가 그 뒤를 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가장 크게 바뀐 주는 뉴멕시코 주였다. 작년 1월에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도는 17%였으나, 올해 7월에는 -13%로 급락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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