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주청사에서 참전용사 보훈행사 |
피우진 보훈처 장관 참석, 찰스타운 기념비 헌화도 73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총영사관서 14일 개최 |
보스톤코리아 2018-08-02, 20:12:30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보스톤 총영사관은 보스톤 다운타운 소재 주청사(State House)내 국기홀(Hall of Flags)에서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위한 보훈 행사를 8월 11일 오후 1시 개최한다. 이번 주청사에서 열리는 참전용사 보훈행사에는 피우진((61) 대한민국 보훈처 장관이 참석한다. 피장관은 이날 보훈행사에 앞서 찰스타운 소재 한국전 참전용사기념탑을 방문해 헌화할 계획이다. 지난 17일 피우진 장관은 예비역 중령으로 국가보훈처장관에 임명된 첫 여성이다. 1961년 보훈처 설치 이후 주로 보수 성향의 예비역 장성급 남성이 도맡아온 보훈처장에 진보 성향의 예비역 영관급 여성을 임명된 것은 파격적 인사로 꼽힌다. 피장관은 대한민국 1세대 헬기 조종사로서 ‘유리 천장’을 깬 인물로 유명하다. 1979년 육군 소위로 임관해 특전사 중대장 육군 항공대대 헬기 조종사 등을 거치며 25년간 1300여 시간 비행기록을 세웠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는 주차 및 주청사 입장 보안검색 등의 절차를 고려해 최소 행사 30분 전에 주청사에 도착하도록 시간 배정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보스톤 총영사관은 이어 8월 14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뉴튼 소재 총영사관에서 73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진행한다. 기념식 후에는 오찬행사가 진행된다. 1. 참전용사 보훈행사 일시 : 2018.8.11.(토) 13:00 장소 : State House 내 Hall of Flags (1 Ashburton Place, Boston) - Bowdoin St의 Ashburton Entrance 이용 2. 광복절 경축식 행사 일시 : 2018.8.14.(화) 11:30 ~ 13:00 장소 : 주보스톤 총영사관 행사내용 : 광복절 경축식 및 오찬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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