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억양 미국에서 가장 센 지역 |
보스톤코리아 2018-07-26, 20:37:0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최근 발표된 조사 결과 보스토니안의 영어 발음이 미국에서 가장 강한 억양(accent)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ougov.com에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어느 지역의 억양이 가장 센지, 그리고 어떤 억양이 가장 듣기 좋은지에 대해 설문 조사를 벌였다. 1,216명이 참여한 설문 조사 결과 미국인의 23%가 보스톤의 억양이 가장 강하다고 답했다. 보스톤에 이어 남부 해안 지역(16%)과 뉴욕(13%)의 억양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사람들이 보스톤의 억양이 가장 강하다고 답했지만, 가장 듣기 좋은 억양은 남부 해안 지역의 억양이었다. 텍사스가 두 번째로 듣기 좋은 억양으로 꼽혔고 보스톤은 3위를 차지했다. 외국인들의 발음에 대해서는 미국인들의 20%가 영국식 억양이 가장 듣기 좋다고 답했다. 그 뒤로는 프랑스식 억양(13%)과 오스트리아 억양(12%)이 미국인들에게 매력적으로 들렸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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