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뉴햄프셔는 이번 행사의 초청대상을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은 물론 해방 후 한국에서 주둔했던 모든 미군 장병으로 넓혔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뉴햄프셔 한인회가 한국전 참전용사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뉴햄프셔 보스카웬 소재 뉴햄프셔 주립참전용사묘지((NH State Veterans Cemetery)에서 7월 27일 금요일 오후 3시 개최한다.

지난해 뉴햄프셔 참전용사 행사는 뉴햄프셔 주류 언론인 콩코드모니터의 1면을 장식하기도 했다. 뉴햄프셔 언론들은 한인회의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해마다 주요 뉴스로 다루고 있다.

행사는 주립참전용사묘지내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앞에서 진행된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뉴햄프셔 한인회는 행사 후 석식과 기념품을 준비해 참전용사와 한인 동포들에게 제공한다.

뉴햄프셔는 이번 행사의 초청대상을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은 물론 해방 후 한국에서 주둔했던 모든 미군 장병으로 넓혔다. 이는 한국 주둔 미군장병들의 한국전 참전용사의 범위를 넓혀달라는 요구를 적극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조 회장은 이번 행사가 금요일 오후에 진행되므로 상당한 교통체증을 예상한다며 가능하면 이를 감안해 미리 출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박선우고문 (603-767-1356)에게 하면 된다.

일시: 2018년7월 27일(금) 오후 3시

장소: NH State Veterans Cemetery Rte.3 Boscawen, N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