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풀뿌리대회 600여명 보스톤지역 '우리도 참가' |
한미정치신장연대 김성혁, CT 이민자보호선교회 조건삼 등 |
보스톤코리아 2018-07-19, 21:01:30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미 전역 20여개 주에서 모인 한인 600여명이 워싱턴DC 연방의회에 모여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열린 제5회 한인풀뿌리대회(KAGC)를 가졌다. 보스톤지역에서는 김성혁 정치력신장연대 대표와 커네티컷 이민자보호선교회 조건삼 대표 등 일부 학생들이 참여했다. 2세들의 참여 비중이 훨씬 높아진 이번 대회에서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 에드 마키 민주당 상원의원,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 등 자신의 지역구 상.하원 의원 40여 명을 7월 12일 찾아가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 진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같은 12일 저녁 하야트캐피탈 호텔에서 열린 만찬에서 주최측은 은퇴하는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에게 한.미 관계에 공헌해온 데 대해 감사패를 중정했다. 김성혁 대표에 따르면 이외 카스트로 의원 클라크 의원, 그레이스 맹 의원, 주디 추 의원 등 20여명의 연방 상하원의원 들이 참여해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비핵화 이를 위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동석 시민참여센터의 김동석 상임이사의 주도로 시작된 연방의회 한인풀뿌리유권자운동은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으며 한국의 김경협 의원을 단장으로 한 한국대표단 주미대사관까지 참여하고 있는 행사다. “조금 무리였지만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워싱턴을 다녀왔다”는 김성혁 대표는 “미 의회의 새로운 트렌드를 체험하고 한인정치력 신장을 위한 풀뿌리운동을 고착시키는 주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중간선거에서는 현재 매사추세츠 제 3지역구에 출마한 댄고(민주당) 후보를 비롯 캘리포니아의 영김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따라서 한인 연방의원의 배출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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