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화나 비즈니스 취업 박람회 |
보스톤코리아 2018-07-19, 20:49:59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매사추세츠 주에서 유흥용 마리화나 비즈니스가 예상보다 늦게 시작될 것으로 보이지만 마리화나 업계에 종사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취업의 길이 열려 있다. 마리화나 회사들과 마리화나 비즈니스를 지지하는 단체들이 모여 직원을 채용하기 위한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오는 7월 25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락스버리에 위치한 락스버리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마리화나 취업 박람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14개 마리화나 회사들이 참여하며 200명 이상의 직원을 채용한다. 의료용 마리화나와 유흥용 마리화나와 관련된 직원을 채용하며, 취업 박람회는 무료로 진행된다. 일부 회사들이 직원을 채용하는 소규모 이벤트를 개최한 적은 있지만, 마리화나 업계가 보스톤에서 공개적으로 대규모 취업 박람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취업 박람회를 공동을 주관하는 매사추세츠 유흥용 마리화나 소비자 협회의 카마니 제퍼슨 회장은 “우리는 아주 흥분된다. 사람들이 와서 마리화나 업계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어떤 기회가 있는지를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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