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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통 통일 골든벨 퀴즈대회 성료 |
| 보스톤코리아 2018-06-14, 22:04:54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톤지역협의회(이하 평통)가 주최한 제 2회 통일골든벨퀴즈대회에 30여명의 학생들이 출전해 경합을 벌였다. 9일 렉싱턴소재 성요한교회에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는 김우주(8학년) 학생이 출제된 모든 문제의 정답을 맞추며 전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통일골든벨퀴즈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은 뛰어난 실력을 자랑해 끝까지 경합했으며 결국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한 문제 차이로 순위가 갈렸다. 전체 우수상은 이윤지, 김지형 학생이 동시에 차지했다. 왕유로, 박종혁, 전솔민, 박긍휼, 문혜리 학생이 전체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부문별로는 박신의(킨더), 이혜원(초등), 국강민(중등), 이채원(고등) 학생이 각각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통일에 관한 비전과 관심을 심어주며 평화통일에 관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현경 통일골든벨 준비위원장이 전체 사회를 맡고 장우석위원과 장혜선위원의 퀴즈 사회로 진행됐다. 예상 문제로는 선별이 가능하지 않아 난이도 높은 문제와 돌발문제가 출제 되었음에도 정답을 맞추는 모습을 본 학부모와 귀빈들은 학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크게 보냈다. 한국에서 치료중인 윤미자 평통 회장을 대신해 환영사를 한 한순용 수석부회장은 북미 정상회담이 오고 가는 이 시점에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용현 보스톤 총영사는 청소년들에게 남북관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들이 통일에 관한 관심을 잃지 않도록 당부하며 이 모든 준비를 위해 수고해 주신 준비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참석한 귀빈들은 작년에 비해 전체적으로 깔끔한 진행과정과 쉬어가는 문제로 부모님들 참여 퀴즈문제들이 신선했고 많은 참석자와 평통 위원들이 함께 봉사해 주어 보기 좋았다고 칭찬했다. 이현경 준비위원장은 “올해 골든벨 퀴즈대회에는 최종 총점들이 모두 너무 높아서 등수와 상관없이 참석한 청소년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역사관과 평화통일의 비전을 같이 공유하는 행사로서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전체 최우수상- 김우주 전체 우수상-이윤지, 김지형 전체 장려상-왕유로, 박종혁, 전솔민, 박긍휼, 문혜리 킨더부분 최우수-박신의 초등학교부분 최우수-이혜원 중학교부분 최우수- 국강민 고등학교부분 최우수- 이채원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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