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TV 시청 어떻게 하나 |
한국 18일, 23일, 27일 예선경기 러시아 월드컵 14일 한국은 18일 첫경기 |
보스톤코리아 2018-05-31, 22:41:01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이 6월 14일 목요일 오전 11시 그룹 A조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를 시작으로 대장정에 들어간다. 한국팀은 지난해 12월 1일 조추첨을 통해 F조에 소속되었으며 독일, 스웨덴, 멕시코 등과 경기를 갖는다. 첫 경기는 18일 월요일 아침 8시 스웨덴과의 경기이며 두번째는 23일 토요일 오전 11시 멕시코와의 경기이다. 세번째 경기에서는 27일 수요일 오전 10시 독일과 격돌한다. 야후스포츠는 23일 러시아월드컵 프리뷰 코너에서 한국 대표팀 신태용호의 16강 진출 확률은 29.4%로 같은 조에 속한 독일(93.8%), 멕시코(46.5%), 스웨덴(42.6%)에 비해 낮은 것으로 평가했다. 한국이 F조 1위를 차지할 확률은 5.9%로 집계됐다. 월드컵 우승 확률은 0.2%다.
한국은 브라질, 독일, 아르헨티나, 스페인에 이어 5번째로 9회연속 월드컵에 진출한 팀이다. 손흥민이란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지역예선 원정 5경기에서 단 1골만 기록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했었다. 신태용호로 갈아탄 뒤 얼만큼 경기력이 향상됐는지 미지수다. 특히 수비가 약점으로 꼽힌다. 야후 스포츠가 선정한 베스트 11으로는 골키퍼 김승규(빗셀고베), 수비수 이용(전북),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장현수(FC도쿄), 김진수(전북), 미드필더 권창훈(디종), 박주호(울산), 기성용(스완지시티), 이재성(전북), 공격수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잘츠부르크) 등이다. 이중 권창훈은 부상으로 출전이 무산됐다. 최종 엔트리 발표에서 합류한 이승우 선수가 주목할만한 선수로 꼽힌다. 2018 러시아 월드컵 TV 시청 어떻게 하나 한국팀의 경기는 23일 토요일 멕시코와 경기만 팍스티비가 중계하고 나머지 18일 스웨덴 경기와 27일 독일전은 FS1 이 담당한다. 지난 두번의 월드컵 경기는 ESPN이 1억달러 계약으로 중계했지만 2018년, 2022년 두번의 월드컵 방영권은 팍스 스포츠가 4억달러($400 million)를 주고 판권을 확보했다. 팍스는 미국에 시청자가 많은 멕시코 전의 경우 본방송에서 중계하고 기타 경기는 스포츠 채널에서 중계토록 했다. 한인식당 및 단체, 단체응원? 지난 2014년의 경우 명동1번지, 한국가든, 케임브리지한인교회 등 그외 식당에서 월드컵 단체응원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도 한인 식당이나 특정 단체 등에서 함께 모여 단체 응원전을 펼칠 수 있다. 한인식당을 접촉해본 결과 일부에서는 단체응원을 고민하고 있는 곳도 있지만 확정은 짓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음 주 정도엔 구체적으로 응원을 계획하고 있는 단체와 식당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과기협은 23일 멕시코 전의 경우 스토우에이커 클럽하우스에서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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