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아마존 프라임 멤버는 유기농 전문 슈퍼마켓인 홀푸드에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아마존 프라임 멤버가 받게 되는 새로운 혜택은 지난 16일부터 플로리다에 있는 홀푸드 마켓에서 시작되었다.

아마존은 프라임 멤버의 홀푸드 할인 혜택을 올해 여름까지 미국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프라임 멤버는 홀푸드에서 물건을 구입할 때 추가로 10%의 할인을 받게 된다. 또한 특정 아이템은 아마존 프라임 멤버에게만 판매되거나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예를 들어 플로리다의 홀푸드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멤버만 유기농 딸기를 파운드 당 2달러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현재까지 아마존 프라임 멤버에 대한 홀푸드 할인 혜택은 미국 내에서만 적용될 계획이다. 아마존은 캐나다와 영국의 홀푸드 매장에 대해서는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다.

아마존은 지속적으로 프라임 멤버의 수를 늘리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아마존의 프라임 멤버는 전세계적으로 1억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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