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교수들, 폭행 당한 흑인 학생 변호 |
보스톤코리아 2018-04-19, 20:47:37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2명의 하버드 법대 교수들이 경찰에게 폭행을 당한 흑인 학생을 변호하겠다고 밝혔다. 하버드에 재학 중인 이 학생은 캠브리지에서 경찰에게 수 차례 가격 당했으며, 폭행 장면이 공개되면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하버드 법대의 로널드 설리번 주니어 교수와 드흘리아 우마나 교수는 21세의 셀롬 오헤네 학생이 현재 부상에서 회복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오헤네 학생을 포함해 변호를 맡은 법대 교수들은 폭행 당시의 상황에 대해서는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을 방침이다. 캠브리지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밤, 겉옷을 제대로 걸치지 않은 사람이 차량이 다니는 도로 한복판에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4명의 경찰이 출동하여 이 흑인 학생을 진정시키려고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한 경찰이 무력으로 진압하는 과정에서 폭행이 가해졌다. 경찰의 진압 및 폭행 과정은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촬영되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었다. 경찰은 오헤네 학생을 외설적 노출, 폭력,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하였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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