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 당뇨발병 수치 가장 높다 |
하워드고 하버드 보건대학원 교수 아시안 아메리칸 당뇨건강 강좌 |
보스톤코리아 2018-04-12, 21:50:24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미국에 거주하는 아시안의 발병률은 2명중 1명 꼴이며 그중 한인들의 발병율이 가장 높다고 하워드고 하버드 보건대학원 교수가 밝혔다. 조슬린 당뇨센터가 4월 9일 개최한 <아시안;임상적 공중보건차원>이라는 주제의 윙가족 강의시리즈에서 하워드고 교수는 2000 년대 초 까지도 당뇨연구와 치료 분야에서 아시아인 들을 “Others”라는 추상적 항목으로 분류하고 세부적인 지침을 마련하지 못 했던 사실을 소개하고 이후 지속적인 계몽과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한 결과 현재는 아시아인 들도 여러국가 민족으로 세분화하여 당뇨관련 통계자료를 근거로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길을 열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이번 세미나에 참여한 한미정치력신장연대 김 성혁 대표는 “ 아시안 인 들의 대부분이 제2당뇨에 가능성이 높으며 특별히 우리 한인 들의 당뇨 발병률이 가장 높다는 통계 수치에 우려를 금 할 수 없다”는 견해를 보였다. 보스톤 소재 조슬린 당뇨센터는 당뇨연구와 치료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규모가 크고 체계적 연구가 잘 진행되는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아시안들의 경우 BMI 지수 23에서 당뇨 검사를 실시토록 하는 미 전국적인 “스크린앳23”운동을 하버드메디컬센터 등과 함께 벌였다. 같은 날 저녁 6시 부터는 보스톤 뮤지엄에서 300 여명의 주류 인사 들이 참여한 가운데 “Taste of Ginger” 행사를 개최하고 Joslin 당뇨연구 기금 모금 음식 축제를 진행하였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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