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끝난 글짓기 대회, 시상식은 따로하기로 |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글짓기 대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엔 단 1명만 출전 |
보스톤코리아 2018-04-12, 21:42:00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주최한 2018년도 글짓기 대회가 예년에 비해 이른 시간에 끝났다. 협회가 시상식을 글짓기 대회와 분리해 따로 진행하기로 한 것과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 참가자도 단 1명만 참가했기 때문이었다. 이현경 협의회 회장은 “매년 글짓기후 2시간정도의 심사 결과 뒤에 시상이 이뤄져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에게도 힘든 행사 중에 하나였다. 더군다나 기다림 뒤에 시상을 모두 받는 것은 아니어서 더 마음이 안 좋았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안해 보고자 올해부터 글짓기 대회 및 나의 꿈 말하기 대회와 수상식을 따로 진행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들도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심사를 할 수 있어 또 다른 장점이 다”고 의견을 밝혔다. 4월 7일 토요일은 학생들에게는 분주한 날이었다. 오전 한국학교, 오후에 글짓기 대회는 물론 과기협 주최의 수학경시대회가 동시에 열렸기 때문이다. 앤도버 소재 북부보스톤교회에서 열린 글짓기 대회 참가인원이 지난해에 비해 적었던 것은 학생 행사가 겹쳤던 이유다. 행사 시작은 2시 30분부터였다. 이현경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선을 다하여 줄것을 당부했고 귀빈과 감독, 심사 소개했다. 이어 각 학년별로 각 학교 교장들이 2개씩 주제를 선택해 시험 교사들에게 건냈다. 학생들은 바로 각 학년의 해당 감독을 따라 시험장으로 이동했다. 학생들은 3시부터 4시반까지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글짓기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나의꿈 말하기 대회에서는 이하윤 양이 단독으로 출전해 발표했다. 협의회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날 심사위원들은 8시까지 모든 채점을 마치고 수상자를 확정했다. 이 수상자들은 각학교장들에게 4월 9일 전달됐다. 협의회는 14일 성요한교회에서 수상자를 따로 불러 시상할 계획이며 시상을 마치고 수상자 명단을 공개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프리킨더 과정에 참가한 학생들에 대해서는 참가상을 수상했다. 김수현, 한유주, 동이랑, 조민수, 엄지안 학생이 이날 상장을 수여받았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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