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적 구호요원들이 본 북한의 위기 |
보건과 인도적 관점의 북한 컨퍼런스 열려 |
보스톤코리아 2018-03-29, 21:10:36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북한을 정치적 관점에서 떠나 인도주의적 그리고 보건적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하는 북한관련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북한은 CARE2017에서 세계에서 가장 인도주의적 위기가 저평가된 국가 1위로 선정됐다. 하버드케네디스쿨 북한연구그룹, 하버드치대 및 의대 한인학생회, 하버드보건대북한학생클럽 등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8년 북한 컨퍼런스가 4월 28일 토요일 하버드의대에서 개최된다. 주제는 한반도 평화: 보건과 인도주의적 접근이다. 2018년 북한컨퍼런스 웹사이트에 따르면 북한 컨퍼런스는 20년 이상 동안 진행되어 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반도 위기상황, 한반도 평화와 보건사이의 관계 연구, 인도주의의 효과성 등 3개의 아젠다로 패널토론 등 2시간의 워크샵이 진행된다. 캐서린 문 웰슬리 정치학과 교수, 샘윤 CKA 회장, 하버드케네디 스쿨릐 존 박 등도 연사로 참여한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의 연사 중 6명은 북한에서 광범위한 구호활동 경험을 가졌던 실무 현장 경험자들이다. 최근처럼 북한과의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었을 경우 북한의 인도적 구호요원들은 유일하게 북한과 연결통로 역할을 해왔다. 따라서 이들의 경험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컨퍼런스는 오전 8시 45분부터 시작해 오후 6시에 마무리 된다. 주최측은 연사들의 진솔하고 정직한 논의 발표를 위해 비보도를 전제로 진행하고 대신 자유롭게 질문과 응답시간을 갖겠다는 방침이다. 일시 : 4월 28일 토, 오전 8시 45-6시 장소 : 하버드 의대 TMEC, 260 Longwood Avenue Boston MA 02115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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