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학사 및 석박사 장학금으로 유학 가능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사업 지원자 모집
한국서 학,석,박사 과정 이수 원하는 2세 대상
보스톤코리아  2018-03-08, 20:18:48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한국에서 대학 및 대학원 과정을 공부하고자 하는 한인 2세 들이 장학금을 지원받고 유학할 수 있는 장학제도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재외동포재단은 2세 인재들에게 모국 교육기관 수학 기회를 부여해 동포사회와 모국 발전에 기여할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매년 ‘초청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이 장학프로그램 지원 마감이 4월 6일이다. 

지원 대상은 초등과정부터 지원 전까지 미국에서 모두 이수한 학생들이다. 대부분 2세들에 해당되지만 아주 어릴 때부터 조기유학을 한 학생도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교과정까지 이수했다면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모집은 2018학년도 9월 학기 또는 2019학년도 3월 학기 국내대학 학사과정 및 대학원 석•박사과정 입학 예정자가 대상이다. 학사과정은 35명, 석•박사과정은 45명이 선발된다.

지원자는 오는 4월 6일까지 △지원신청서 △사진 △자기소개서 △수학계획서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증명서 △추천서 1부 △서약서 △건강증명서 △여권 사본 △유공동포 후손 증빙서류 사본 등을 주보스톤 총영사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는 Korean.net에서 지원서를 접수한 후 출력해 보스톤총영사관에 제출해야 한다. 

모든 서류는 본인이 직접 한국어로 작성해야 하며 졸업증(또는 졸업예정증명서), 성적증명서 등 거주국 해당기관에서 발부된 제출서류는 원본과 함께 한글로 번역•공증, 영사확인 받아 제출해야 한다. 

최종선발 및 합격자는 입학학기부터 4년간(8학기) 장학금 및 매월 90만원의 생활비, 거주국과 인천공항 간 일반석 항공료, 월 3만원 상당의 보험 등을 지급한다.‘접수 관련 문의는 보스톤총영사관 ([email protected]), 사업 개요의 문의는 재외동포재단 ([email protected])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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