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소식 (2018년 3월 첫째주) |
성기주 변호사 칼럼 |
보스톤코리아 2018-03-05, 10:17:13 |
● 이민 신청서 온라인 확인 이민국에 신청된 모든 신청서는 이민국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My Case Status” 라는 창에 신청서의 신청번호를 입력하면 각 신청서의 현재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상세한 확인이기 보다는 신청서가 접수됐는지, 혹시 다른 이민국 사무실로 이전됐는지, 이민국에서 어떠한 행동을 취했거나 어떠한 통보를 보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종종 신청번호를 입력해도 신청서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없다는 메세지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대부분 신청서에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신청서에 대한 정보가 이민국 홈페이지로 정확히 입력이 안됐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이에 대한 별다른 대책이 없었지만 다행히 앞으로는 이민국에 확인메일을 보내 누락된 신청서에 대한 정보를 온라인에 입력하도록 요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email protected] 로 요청하시면 됩니다. ● 이민 신청서 Updates 이민국은 정기적으로 모든 이민관련 신청서들에 대해 업데이트를 합니다. 업데이트 후 어느정도 기간이 지나면 업데이트 전 버전의 신청서를 쓰시면 자동으로 신청서가 반송됩니다. 지난 12월에는 영주권 신청서인 Form I-485 에 대한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 이전 버전은 이번 3월5일까지만 쓰실 수 있습니다. 3월6일부터는 2017년 12월 버전만 쓰셔야 하니 3월 중에 영주권 신청서를 접수하시는 분들은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L 비자 신청주소 각각의 이민관련 신청서에 대한 이민국 신청주소는 이민국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됩니다. 신청주소 공지에 대한 실수는 거의 없었지만 최근 L 비자에 대한 신청주소에 대한 이민국의 착오가 있었습니다. 주소 중 “Road” 를 “Drive” 로 잘못 기재했었습니다. 이민국은 최근에 이번 착오를 바로잡았지만, 최근 L 비자를 신청하신 분들은 다시 한 번 발송주소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위 이유로 신청서가 반송되신 분들은 이민국의 실수이니 다시 신청하시는 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 Processing Time 지난 2월15일 발표된 최근 이민국의 각각 이민 관련 신청서에 대한 심사기간을 보면 계속해서 거의 대부분의 신청서에 대한 지체가 풀리지 않고 있네요. 특히, EAD 는 이민국이 심사기간 단축을 약속한 이 후에도 계속해서 5개월 이상의 심사기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신분변경 신청서도 거의 10개월 이상이 걸리고 있고요. 특히, 취업관련 영주권 신청서 (Form I-485) 도 현재 작년 3월에 신청된 서류들에 대해 심사를 하고 있으니 1년 이상 소요가 되고 있습니다. 이럴경우 대부분 1년밖에 유효하지 않는 신체검사를 다시 해야 하니 관련 서류들을 잘 보관하고 계시기 바랍니다. 또한, 신분유지나 체류계획을 너무 무리하게 잡지 마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성기주 변호사 (Kiju Joseph Sung) http://www.lookjs.com Copyright ⓒ Law Office of Kiju Joseph Sung;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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