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느헤미야 신학원(BNI)은 제3회 선교의 밤 공개강좌를 브루클라인 소재 보스톤한인교회에서 3월 10일 저녁 7시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한복이 품은 성경, 상투머리에 핀 교회"(한국교회와 네비우스 선교정책)라는 주제로 세계선교역사에 빛나는 초기 한국교회의 선교전략을 살펴보게 된다. 강사 박응규 박사는 이 강좌를 통해 교회의 건강한 성장방법과 성경적 선교원칙을 강연한다.

박응규 박사는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및 신학 석사, 철학박사학위를 마치고 현재 한국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ACTS)에서 교회사 및 역사신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평신도 신학원이 제공하는 2018 봄학기 학사 일정은 3월 12일 월요일부터 시작된다. 중앙 캠퍼스인 보스톤한인교회에서 "함께 걷는 교회사 여행I"(이연승 박사), "구약성경의 예언자들"(김성천 목사)이 개설된다. 노스 캠퍼스인 나사렛사람의교회에서는 "한 눈에 보는 요한복음"(김이근 목사), "함께 걷는 교회사 여행II"(이연승 박사) 과목이 개설된다.

BNI는 평신도 신학교육과 연합 선교를 사명으로 세워진 초교파 기관으로 지역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전문성 있는 강사진을 통해 평신도들에게 체계적인 기본 신학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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