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올스턴-브라이튼 키와니스 클럽이 주최하는 키와니스 노래경연대회 오디션이 3월 17일 브라이튼 소재 어번던트그레이스처치에서 개최된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올스턴-브라이튼 키와니스 클럽이 주최하는 키와니스 노래경연대회 오디션이 3월 17일 브라이튼 소재 어번던트그레이스처치에서 개최된다.

4월 7일 개최되는 본선 진출 13명을 선출하는 오디션에는 학생부터 프로, 아마추어 솔로, 듀엣, 합창단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음악 장르도 클래식, K-pop,팝, R&B, 힙합, 뮤지컬까지 다양하게 참가가 가능하다.

1등 상금은 1천불이며 3등까지 현금상금이 수여된다. 모든 출연진들은 올스턴, 브라이튼에 거주하는 지역 예술인 또는 후원인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데이비드 힐(Dave Hill at [email protected])에게 신청해야 한다.

이번 예선 및 본선의 심사위원에는 한인인 지나정씨가 참여한다. 지나정씨는 2년전 대회에 출전해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엔 초대 참가자로 ‘관객특별상’을 수상키도 했다.

정씨는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응시하게 될 재능과 열정있는 학생 및 일반인, 프로 분들을 만나 뵙길 너무나 소망하고, 한국의 재능을 알리고 충분히 박수받고 사랑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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