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찾아온 초여름 날씨 |
보스톤코리아 2018-02-22, 20:46:00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한겨울이나 다름 없는 2월에 찾아온 초여름 날씨 덕분에 수십 년 동안 이어지던 기록들이 깨졌다. 기상청은 뉴잉글랜드 남부 지역에서 예상치 못한 따뜻한 날씨 때문에 최고 기온 기록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오전 보스톤의 날씨는 이미 64도를 넘어섰다. 이전까지는 1906년 2월 21일에 기록된 63도가 최고 기온이었다. 커네티컷 주의 하트포드, 로드 아일랜드 주의 프로비던스도 64도를 넘어서며 1930년도에 세워진 63도보다 높은 온도를 기록했다. 보스톤에 이어 뉴잉글랜드에서 2번째로 큰 도시인 우스터 역시 1930년에 기록된 59도를 넘어섰다. 21일에 뉴잉글랜드 남부 대부분의 지역에서 70도 이상을 기록하며 이전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그러나 22일부터 기온은 다시 30-40도 대로 떨어지며 평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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