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주머니 만들며 설날을 배워요 |
내슈아 한마음 한글학교 설날 잔치 |
보스톤코리아 2018-02-15, 21:24:06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뉴햄프셔 내슈아 소재 한마음 한글 학교는 복주머니 만들기 등 설날 잔치를 2월 11일 개최했다. 설날을 맞아 한글 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다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많은 학생들이 처음 만들어 보는 복주머니에 어려움을 많이 겪였지만 김연정 교장을 필두로 각 반 담임 교사들과 힘을 합쳐 예쁜 복주머니를 만들었다. 영유아 반을 맡고 있는 최희동, 조희준 교사는 아이들에게 복주머니의 유래와 용도를 설명했다. 전통 놀이 행사 담당 나미현 교사는 “ 설날에 걸맞게 우리 나라의 전통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팽이 치기, 제기 차기, 공기 놀이 등 다양한 설날 놀이를 즐겼다” 라고 말했다. 김연정 교장은 “학생들이 우리 나라의 전통 문화를 잊지 않고, 부모님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통로가 되었다.” 라고 밝혔다. 내슈아 한마음 한글 학교는 매 주 일요일 오후 3시 30분에서 4 시 20분까지 수업을 하며 각 학생들의 한글 수준에 맞게 여러 반이 구성되어 있다. 한글 학교 문의 메일은 [email protected] 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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