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보스톤 한인교회 오아시스 카페 뮤직 나이트 (Oasis Café Music Night)가 봄으로 가는 길목에 Soloists of New England(SONE)를 초청하여 콘서트 “Spring Cometh”를 선보인다.

2월 17일 토요일 저녁 7시에 보스톤 한인교회 교육문화센터 (ECC)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SONE의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정을 비롯하여 비올리스트 천민정, 첼리스트 이영숙, 피아니스트 최호경, 플루티스트 강주희의 연주로 꾸며진다.

바이올린과 비올라의 조화가 아름답고 섬세한 대화로 비유되는 하버슨의 파사칼리아를 시작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모짜르트의 플루트 4중주가 이어지며, 2부에서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항구의 사계절을 묘사한 피아졸라의 사계가 연주된다.

오아시스 카페 뮤직나이트는 보스톤 한인교회 국내선교회의 주관으로 올해로 7 년째 보스톤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음악회를 주최하고 있다. 공연 후 간단히 마련되는 리셉션에서 음악인들과 관객들이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된다.

일시: 2018년 2월 17일 토요일 오후 7시

장소: 보스톤 한인교회 교육문화센터 (Education & Community Center)

32 Harvard St., Brookline, MA

문의: 617-739-2663, [email protected], www.ecckc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