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총영사관 단체장 초청 신년하례회
김용현 총영사 부임후 첫 단체장들과 만남
보스톤코리아  2018-01-11, 21:28:40 
신임 김용현 총영사는 1월 9일 뉴튼 소재 총영사관에서 한인사회 단체장 및 주요인사들을 초청, 첫 부임 인사 및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신임 김용현 총영사는 1월 9일 뉴튼 소재 총영사관에서 한인사회 단체장 및 주요인사들을 초청, 첫 부임 인사 및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신임 김용현 총영사는 1월 9일 뉴튼 소재 총영사관에서 한인사회 단체장 및 주요인사들을 초청, 첫 부임 인사 및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김 총영사는 부임인사를 통해 한인사회 지도자들과의 많은 의견교환을 통해 한인사회의 현안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한인회의 공백사태를 하루속히 정상화 시키는 데 한인사회 지도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모든 직능단체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 하였다.

김 총영사는 한인들과 유학생들의 안전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보스톤은 유학생 및 단기체류자가 많은 도시인 만큼 미국당국과 협력하에 사건 사고 처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갈것을 약속했다.

뉴잉글랜드 지역 한인회장과 단체장들도 새해 비전을 제시했다. 로드아일랜드 이재영(모니카 리) 회장은 40년만의 한인회관 건립에 대해 밝히고 총영사관과 협력해 나갈 것을 밝혔다. 조은경 뉴햄프셔 한인회장은 동포사회가 힘차게 전진해나갔으면 한다고 신년인사를 전했다. 

유영심 직전노인회장은 노인회 활동에 총영사를 초대했고 정정욱 보스톤한미예술협회 이사장, 이현경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회장 등도 신년인사를 건넸다. 

한편 김 총영사는 이날 신년하례식에서 민주평통 보스톤지역협의회에 우수지역 협의회상을 전수했다. 윤미자 보스톤 평통회장은 전임회장들의 역할이 컸다며 감사를 전하고 한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자문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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