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보스톤 총영사 부임 |
보스톤코리아 2018-01-04, 20:04:32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김용현 신임 보스톤 총영사(53)가 한인들의 “삶에 구체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며, 동포사회와 함께하는 총영사관이 될 것을” 약속했다. 지난달 29일 보스톤에 부임한 김용현 주보스턴총영사는 ‘2018년 신년사’를 통해 이처럼 밝혔다. 김 총영사는 촛불혁명으로 새로운 정부가 출범했으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민중심 외교의 기치하에 ‘‘해외 체류 국민 보호 강화 및 재외동포 지원 확대’를 100대 국정과제의 10번째 상위 과제로 중시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총영사관도 이런 국정철학에 맞춰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외무고시 24회인 김 총영사는 2014년 한반도평화교섭본부 부단장, 2016년 평화외교기획단장을 거쳐 보스톤에 부임했다. 1990년 외교부에 입부해 주 미국 2등서기관, 한미안보협력과장, 주 뉴욕영사 등을 거쳐 미국 외교부문에서 활동을 많이 했다. 김 총영사는 “동포 여러분께서도 평창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성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평창 올림픽에 대한 관심도 당부했다. 김 총영사는 “뉴잉글랜드 한인사회가 더욱 성장하고 크게 발전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신년 인사를 끝맺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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