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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톤 찌라시 토크 11> - 이거 실화냐? |
| 보스톤코리아 2017-12-21, 21:06:03 |
비트코인 기자 1= 최근 한인사회에서도 비트코인에 투자해서 일부 소득을 올렸다는 이야기가 돕니다. 비트코인이 하루가 다르게 폭등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전문가이든 일반인이든 의견이 극명하게 갈립니다. 비트코인을 단순히 디지털 화폐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이와 같은 암호화 화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2= 비트코인은 주식 같은 것처럼 실물경제가 뒷받침 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기자 1= 비트코인은 중앙화 되지 않는 통화입니다. 개인과 개인이 전세계 어느 곳에서든 순간적으로 코인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은행도 필요없고 신분증도 필요없습니다. 누구도 거래를 블록시킬 수 없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통화 플랫폼입니다. 비트코인을 투자재로 생각하든 아니면 새로운 플랫폼을 가진 미래화폐로 생각하든 자유입니다. 많은 돈의 투자는 아니지만 한 역사가 시작되는 순간일 수도 있으니 최소 여유자금의 투자를 고려해봐도 될 듯 합니다. 다만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이번주 들어 꾸준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번달 초 1비트코인이 8천불에서 시작해서 현재 약 15천불 정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알고 있겠지만 높은 수익율은 위험부담이 크다는 것입니다. 징글벨의 탄생지는 보스톤인근 메드포드 기자 1= 전세계에서 가장 널리 불리는 크리스마스 케럴은 아마도 징글벨일 것입니다. 그 징글벨의 탄생지는 보스톤 북쪽 메드포드시 메드포드 스퀘어입니다. 19 High St에는 메드포드역사협회가 만들어 붙인 플랙이 있습니다. 여기에 따르면 징글벨을 만든 사람은 제임스 로드 피어폰트입니다. 메드포드는 피어폰트 씨의 탄생지입니다. 그리고 1850년 19 하이스트릿이 심슨 테번이었을 때 그곳에서 작사했다고 합니다. 당시 메드포드에서는 썰매 대회가 열렸는데 이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답니다. 기자 2=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그곳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5= 메드포드가 고향인 저는 알고 있었습니다. 메드포드 시청에서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행사를 하지만 징글벨을 탄생지를 기념하는 행사는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기자 3= 징글벨의 탄생지라고 여러가지를 꾸며놓고 이벤트도 하면 많은 사람이 찾을텐데 아깝습니다. 기자 1=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징글벨의 탄생지로 주장하는 곳이 한 곳 더 있는데 조지아 주 사바나입니다. 피어폰트 씨가 조지아 주 사바나에 있는 교회에서 뮤직 디렉터를 했었는데 그 당시에 작사작곡 했다는 것입니다. 이 교회의 목사는 피어폰트 씨의 동생이었습니다. 위키피디아는 징글벨이 카피라이트 등록한 것이 1857년 9월인 것을 고려하면 징글벨은 사바나 탄생설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징글벨이 크리스마스 케럴로 자리 잡은 것은 1857 보스톤의 워싱턴 스트리트에서 처음 합장단이 공연한 것이 계기가 됐습니다. 눈이 오는 곳은 보스톤이고 썰매가 있는 곳도 보스톤이며 첫 공연된 곳도 보스톤이니 메드포드 하이 스트리트가 모태가 됐고 실제적으로 탄생한 곳이라 볼 수 있습니다.
보스톤 인근 찜질방 기자 1= 보스톤 인근에 찜질방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현재 한 한인 업체에서 로드아일랜드 카지노 호텔에 찜질방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공정과정은 아직 모르지만 최소한 호텔 경영진이 상당히 호의적으로 반응했다는 업체 주인의 이야기입니다. 곧 리스 계약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기자 2= 대형 찜질방이 들어온다면 대박일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껏 여러 한인 업체 등에서 추진했던 것으로 아는데 아직까지 실현되지 않았습니다. 기자 4= 찜질방이 생기고 보스톤에서부터 셔틀이 운행된다면 학생들도 많이 찾을 것 같습니다. 사실 많은 학생들이 찜질방을 찾아서 뉴욕까지 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기자 1= 커다란 한인 비즈니스가 생기는 것은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이번에는 말로만 떠도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리스계약 등의 추진이 오가는 것으로 보아 과거에 비해 한발 더 진척된 것은 사실입니다. 앞으로 건축 및 허가 등의 거쳐야 할 문제를 잘 넘어서 찜질방이 생기길 바랍니다. 한 로드아일랜드 중견 한인분에 따르면 로드 아일랜드는 작아서 하나만 건너면 모두 알 정도랍니다.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면 로드 아일랜드 한인들의 도움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구형 아이폰 느려진다 애플 확인 기자 1= 애플이 공식적으로 아이폰 6S 등 구형 아이폰이 느려진다고 확인했습니다. 다만 배터리 수명이 짧아질 때 이런 일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보스톤 생활속에 여러가지 사건, 사고 중 기사로 담기에는 어려운 것들을 대담형식으로 풀어 냅니다. 따라서 대개 익명을 쓰며 혹은 실명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는 사실을 정확하게 확인하지 않은 얘기일 수도 있으니 감안하시고 적절히 판단해주십시오. 혹 제보하실 독자가 있으시면 적극적으로 [email protected] 에 제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편집자 주)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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