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도너츠 커피 원두 이용한 맥주 |
보스톤코리아 2017-12-21, 18:50:33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던킨 도너츠가 매사추세츠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겨울 선물을 준비했다. 매사추세츠 지역 맥주회사와 손을 잡고 던킨 도너츠에서 사용하는 커피 원두를 이용한 맥주를 만들기로 한 것이다. 던킨 도너츠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21일부터 “다크 로이스티드 브류(DDark Roasted Brew)”를 맛볼 수 있다. 우스터에 위치한 웜타운 브루어리에서 만든 이 맥주는 “로이스티드 커피의 풍미를 한껏 느낄 수 있으며, 입안 가득 퍼지는 부드러움이 신선한 커피를 마시는 듯한 느낌을 주는” 맥주이다. 다크 로이스티드 브류 맥주는 던킨에서 진행 중인 겨울 캠페인의 일환이다. 그래서 판매일도 동짓날이자 진정한 겨울의 시작인 12월 21일로 정한 것이다. 한 가지 문제점은 이 맥주를 맛보기 위해서는 가까운 던킨 도너츠가 아닌 맥주 회사인 웜타운 브루어리까지 가야 한다는 것이다. 던킨 도너츠는 이 맥주를 병에 담에 판매할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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