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웰 선, 대니얼 고 연방하원 후보중 선두주자 |
보스톤코리아 2017-12-14, 20:40:07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내년 연방하원 예비선거까지 약 9개월이 조금 넘게 남았다. 제3지역구 연방 하원 미키 송가스의 은퇴 발표 후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는 무려 12명. 정치 전문가들은 후보중에 가장 가능성이 높은 후보로 대니얼 고와 엘탈리언 주 상원의원을 꼽았다. 제 3지역구에서 영향력이 있는 로컬 신문 로웰선은 12월 10일 유매스 정치학과 존 클루베리어스 교수, 민주당 평론가 매리 앤 마시 텁스대 정치학과 제프리 베리 등 3명의 전문가에게 물어 유력 후보를 선정했다. 3명의 전문가들은 대니얼 고 전 보스톤시장 비서실장, 바바라 엘탈리언 주 상원의원을 가장 가능성있는 후보로 선정했다. 마시 평론가와 클루베리어스 교수는 마틴 미핸의 비서실장이었던 로리 트래핸과 주아나 매티어스 로렌스지역 주 하원의원도 주요 후보로 선정했다. 엘탈리언과 매티어스 두 후보는 정치 경험을 주요 자산으로 평가했다. 이 둘은 주 의회의 현임으로서 제 3지역구의 한 부분에서 선거를 통해 당선됐다. 이들의 선거승리는 이름을 인식하는데 도움이 되며 이미 투표했던 정치적인 기초가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민주당 정치평론가 마시는 엘탈리언이 상원의장 로젠버그의 남편이 스캔들과 관련 로젠버그의 상원의장 직 수행 중단을 요구해 자신을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또한 마티어스는 지난해 당시 현임 하원의원을 꺾고 당선되어 그 이름을 각인 시켯다. 전문가들은 댄 고의 펀드레이징 성공을 들며 대니얼 고의 강세를 에측했다. 그는 첫 1달만에 80만불이 넘는 금액을 모금해 매사추세츠 정치 사상 전후무후한 기록을 세웠다. 마시 평론가는 대니얼 고의 선거자금 모금은 “지금까지 매사추세츠 상하원 선거사상 아무도 이루지 못했던 기록”이라고 밝혔다. 마시 평론가는 “트레핸의 24만불 선거자금도 주목할 만 하다”고 밝혔다. 민주당 후보자 중 고와 트레핸 만 연방선관위에 캠페인 재정상황를 보고했다. 다음 선거자금 마감일인 12월 31일에는 다른 후보들이 얼마만큼 모금했는지 드러난다. 베리 교수는 “내년이 시작되고 충분한 선거자금을 거두지 못하면 결코 민주당의 후보로 당선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 측면은 유명인사들의 지지 선언이다. 이측면에서 앞서가는 후보는 트래핸으로 전 마틴 미핸 연방 하원의원의 지지를 받고 있다. 대니얼 고는 그동안 스티브 그로스맨 전 매사추세츠 재무장관 등의 지지를 이끌어 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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