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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심의 잔치, 2017년 동요합창제 |
|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협의회 주최 8개교 참여 |
| 보스톤코리아 2017-12-14, 20:31:39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재미한국학교 NE지역협의회가 12월 2일 토요일 브루클라인 소재 보스톤한인교회에서 16회 동요발표제를 개최했다. 2014년 이래 시상없이 ‘대회’가 아닌 합창 발표제로 전환했다. 아이들에게는 동요를 알리고 우리말과 정서를 나누는 잔치로서 자리매김한 것이다. 모두 8개의 한국학교가 등록하였고 참여 학생만 총 230명에 달했다. 이번 동요합창제에는 각 학교 소개 동영상과 동요 가사를 스크린에 띄워 서로간에 발표 준비 과정과 동요가사를 되새겨 볼 수 있었다. 이현경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그간 바빴던 마음들을 모두 내려 놓고 아이들의 동요를 들으며 옛 우정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되살려 동심으로 돌아가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끝으로 이 행사를 준비 하면서 임원진외 이사님들과 많은 협의회 후원자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발표가 끝나고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복주머니와 메달이 주어졌고 저녁으로 김치 볶음밥이 준비되었다. BLS 난타팀이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한국학교협의회는 내년 3월 교사사은회 및 교사연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학교 (가나다순) -내슈아 한마음 한국학교(김연정교장) :머리, 어깨, 무릎, 발, 아기공룡 둘리, 겨울바람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남일교장) :숲속을 걸어요 -보스턴 장로교회 한국학교(김재율교장) :함께 떠나요 신나는 여행길 -보스턴 천주교 한국학교(서용학교장) :아름다운 세상 -보스톤 한국학교(강상철교장) : 숲속의 아침 -북부 보스턴 한국학교(김연정교장) :참 좋은말, 바람의 빛깔, 넌 할수 있어 -성요한 한국학교(이현경교장) :덩덩쿵 -우스터 한국학교(윤미랑교장) :아름다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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