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아마존2본사 순위에서 보스톤 2위 |
보스톤코리아 2017-11-14, 13:57:13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보스톤이 아마존 제2본사 유치가능성 순위에서 또 다시 2위에 올랐다. 월스트리트 저널이 14일 발표한 아마존 제2본사 선정가능성 조사에 따르면 보스톤은 달라스에 이어 2위에 선정됐다. 뉴욕 타임스의 조사에 이어 두번째 2위 선정이다. 월스트리드 저널은 아마존이 제시한 기준과 선정 전문가들 그리고 아마존의 사고에 아주 친숙한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11개 도시를 선정했다. 이후 최종적으로 테크전문인력, 재정적 건강도, 생활비용, 대학생 인구, 문화적 적합도, 주 세금 등 6개항목으로 평가해 달라스, 보스톤 그리고 워싱턴 D.C.를 후보지에 올렸다. 보스톤은 문화 적합도와 재정 건강도에서 만점을 받은 반면 생활비용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대학생 인구에서는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았고 주 세금 측면에서도 중간 정도 점수를 받았지만 전문테크인력에서 평균 이하란 낮은 점수를 받아 놀라움을 안겼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번 조사에서 공항 및 교통 접근의 용이도를 고려하지 않았다. 아마존이 지난 9월 제 2본사를 찾는다는 발표를 한 직후 뉴욕타임스가 9월 9일자로 발표한 후보지 선정에서 모든 요건을 고려할 때 마지막으로 남는 도시로 보스톤, 덴버, 워싱턴을 꼽았었다. 뉴욕타임스는 보스톤에는 적절한 본사 부지가 없다는 이유로 탈락시키고 덴버를 1위로 선택했었다. 아마존 제2본사 유치신청 도시는 총 238개 도시이며 보스톤은 이스트 보스톤 서폭다운을 본사 부지로 제안했다. 서머빌의 경우 노스스테이션부터 어셈블리 로우까지 이어지는 단지를 제안했다. 아마존은 신청한 도시를 심사해 내년 선정 도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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