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SAT한국어 우수성적상 시상식 개최 |
SAT한국어 2명 만점자를 포함, 총 46명 우수성적상 만점을 받은 장원혁, 임소현 학생은 학교장상 수상 |
보스톤코리아 2017-11-09, 21:53:18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11월 4일 토요일 SAT한국어 2명의 만점자를 포함하여 모두 46명에게 우수성적상을 수여했다. 지역 최대 규모로 42년의 역사를 가진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금년에도 1백 8명이 SAT한국어 시험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받았다. 만점을 받은 장원혁, 임소현 학생은 학교장상을 받았다. 정기려 학생 및 14명은 최우수상인 학부모회장상을 받았고, 이수연 학생 및 32명은 우수상으로 이사장상을 받았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의 교장은 남일, 학부모회장은 변옥화, 이사장은 윤경숙 씨가 각각 맡고 있다. 이번 2017학년도 SAT 한국어 모의고사는 21회로 전국에서 약 2천 7백 명의 한인 학생들이 참가했고 이중에 23명이 만점을 받았다. SAT한국어 시험은 46개 주 한국학교들을 회원교로 하고 있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NAKS)와 남가주 및 4개 주 한국 학교들을 회원교로 하고 있는 미주 한국학교 총연합회 (KOSSA) 가 공동주최로 시작 했다. 우수대학 입학 때 제출하는 SAT Subject Test 과목의 하나인 한국어 시험은 대입을 준비하는 한인 학생들을 돕는 한편 한국어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시작한 것이다. 남일 교장은 “SAT 한국어 모의고사(Korean Pilot Test)는 NAKS주최로 미국 전역에서 매년 약 3천 명 가량의 한인 2세들이 참가하며 듣기능력, 표현력과 읽기능력 등 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참가자 개개인은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도 알 수 있어 매년 11월에 실시되는 SAT Subject Test를 준비하는데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매년 3월에 실시되는 모의고사에 많이 참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 교장은 또 “단일 한국 학교로서는 미국 전역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이 테스트에 참가하고 있는 뉴잉글랜드 한국학교가 매년 미국 전체평균을 훨씬 웃도는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이유는 2세 교육에 늘 최선을 다하고 있는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선생님들의 수고함과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후원이 있기 때문”이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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