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찌라시 토크 7> 이거 실화냐? |
보스톤코리아 2017-11-09, 21:50:22 |
총기사고 총기 탓 맞나 기자1= 라스베가스 총격사건이 가시기도 전에 텍사스 교회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장모가 다니던 교회를 찾아가 갓난 아이까지 사살했습니다. 가정폭력에서 발단된 총기폭력입니다. 보스톤 글로브의 한 칼럼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하면 항상 총이 문제라고 하는데 이민자의 테러가 발생하면 이민이 문제라고 하는 것과 같다는 주장을 했습니다. 아주 좋은 지적입니다. 총기를 난사한 개인이 가장 큰 문제고 뉴욕에서 트럭 돌진을 감행한 이민자 개인이 문제입니다. 총 그 자체는 문제라고 할 수 없습니다. 거리의 차 처럼. 기자3= 차량을 운전하기 위해서는 면허를 내줍니다. 그런데 총기 구입은 일부 주에서 너무 쉽습니다. 뉴햄프셔에서는 월마트를 가도 총기와 탄약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총기 사용면허와 신분검사를 명확히 한다면 총기사고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번 범인은 가정폭력 전과도 있고 정신건강의 문제도 있었습니다. 손에 총기를 쥐게 하는 제도가 문제입니다. 기자1= 오바마 전 대통령이 시카고의 타운홀 미팅에서 이야기 했던 것이 바로 그말입니다. 총을 금지하는 것이 아닌 총을 소지하는 자격을 강화하는 것, 자동소총 판매를 제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 건립당시 총으로 개척했던 문화를 고려할 때 총기소지의 권리를 허용한 세컨드 어멘드먼트를 인정합니다. 다만 소지자격제한까지 반대하는 것은 분명 문제입니다. 지난주에도 이야기 했지만 가정폭력은 모든 범죄의 시발점이 되는 심각한 범죄라는 것을 세삼 강조하고 싶습니다. 대박난 아이폰 X 지난주말 긴 인파 기자3= 아이폰X 판매가 시작된 지난 주말 보스톤 애플매장에는 긴 줄 행렬이 또다시 등장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1000불을 지불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아이폰X을 가진 사람은 호평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4= 친구가 은색 아이폰X을 샀는데 사진으로 볼때와 다르게 실물로 보니 정말 이뻤습니다. 홈버튼이 없어도 전혀 불편하지 않았고 얼굴만 대면 간편하게 인식해 켜져서 정말 좋았습니다. 기자1= 이번 아이폰X의 최고봉은 스페이스그레이란 말이 있습니다. 또 과거 삼성폰 커버에서 보듯 지갑처럼 생긴 아이폰X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무튼 애플의 주가도 무려 약 20여불이 뛰었습니다. 아이폰 8 출시이후 온갖 악소문에 곤두박질 쳤던 주가가 치솟고 있어 주실을 팔았던 사람들은 땅을 칠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아이폰의 경우 고가이기 때문에 주문을 한 후 뉴햄프셔에서 픽업합니다. 세일즈텍스가 6.25%이기 때문에 아이폰 케이스를 그냥 얻는 셈이기 때문입니다. 루이루이 맛도 가격도 룰루랄라 기자2= 해물 튀김을 시키면 클램차우더 스프가 함께 나오며 소스가 주어집니다. 프렌치 프라이도 매운맛 또는 일반 맛으로 시킬 수 있습니다. 튀김도 역시 맛있습니다. 그러나 해물찜 소스로 비빈 국수를 먹기 위해서는 튀김과 찜을 함께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기자3= 요즘 참 맛있고 저렴한 식당을 연속으로 소개받아 기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아주 맛있어서 저는 가족들과 함께 다시 올 계획입니다. 기자4= 튀김 양이 많아서 튀김은 함께 나누어 먹는 것으로만 시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루이지애나 소스를 매운것으로 주문했는데 매콤달콤해서 모든 연령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런치가 아니더라도 모든 가격이 과히 비싸지 않아서 가성비가 아주 좋습니다. 피해자의 고통 기자1= 일전 롯데 김모사장의 별세소식을 전한바 있는데 이분에게 은퇴자금 7만여불의돈을 빌려주셨던 분의 피해도 아주 큽니다. 70대 여성이신 이분은 은퇴하셔서 소셜 시큐리티 월 $1300을 받아서 생활하는데 집값을 내고 나면 거의 손에 주어지는 돈이 없어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노인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는데 다른 분들은 모두 잘 들어가 생활하고 있지만 신청이 늦어 이 노인아파트마저 자리가 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이분은 아들 돈 2만불마저 어떤 의사 분에게 빌려줬는데 이분이 돈은 갚을 생각이 없이 P로 시작하는 고급 스포츠 승용차를 최근에 구입했다고 언짢아 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자꾸 돈을 갚지 않는 문화는 한인사회에서 없어지기를 바랍니다. 보스톤 생활속에 여러가지 사건, 사고 중 기사로 담기에는 어려운 것들을 대담형식으로 풀어 냅니다. 따라서 대개 익명을 쓰며 혹은 실명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는 사실을 정확하게 확인하지 않은 얘기일 수도 있으니 감안하시고 적절히 판단해주십시오. 혹 제보하실 독자가 있으시면 적극적으로 [email protected] 에 제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편집자 주)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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