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주정부 첫 한국의 날 선포 |
주지사 10월 26일 한국의 날로 공포 시민협회 주청사에서 한국의 날 행사 |
보스톤코리아 2017-10-05, 21:27:33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매사추세츠 주정부가 제정하는 한국의 날 행사가 10월 26일 목요일 개최된다. 매사추세츠 주에서 ‘한국의 날’을 인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이커 주지사는 시민협회의 요청을 받아 10월 26일을 한국의 날로 선포한다. 이날 주청사 그레이트 홀에서 열리는 한국의 날 행사는 시민협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 보스톤 총영사관이 후원해 개최된다. 한국의 날은 보스톤시가 보스톤 한인회와 함께 2015년, 2016년 한국의 개천절인 10월 3일로 지정해 기념했다. 그러나 보스톤 한인회장이 공석인 상태에서 한인회가 공중분해 되면서 올해는 슬며시 지나가 버렸다. 이경해 시민협회장을 도와 이번 한국의 날 준비에 가장 적극적인 역할을 한 태키 챈 주하원의원을 비롯해 도널드 웡, 래디 맘, 게이코 오랠, 폴 슈미드 의원까지 아시안계 주 하원의원이 모두 참여한다. 로버트 들리오 하원의장과 드보라 골드버그 재무부 장관도 참가한다. 주청사 그레이트 홀에서 2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개최되는 이날 행사는 이경해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된다. 엄성준 총영사의 축사, 로버트 들리오 하원의장의 축사, 태키챈등 아시아계 의원들의 축사에 이어 연방 하원의원에 출마한 대니얼 고도 이날 참가해 아시아계 의원들과 함께 축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축사 후에는 부페로 마련된 한식 오찬이 준비되며 한국의 전통 부채춤 / 가야금 연주 공연도 이뤄진다. 이경해 회장은 “한인 여러분의 참석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이번 ‘주청사 한국의 날’ 기념행사를 통하여 한인의 위상을 미주류사회에 알리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대한 문의는 이경해 회장 (508)962-2689 혹은 김성군 이사장 (617)799-7033에게 할 수 있다. 장소: GREAT HALL, MASSACHUSETTS STATE HOUSE 24 Beacon St. Boston MA 02133 일시: 2017년 10월 26일 (목) 오전 11시 30 ~ 오후 2시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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