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하비 수재민을 도웁시다
보스톤코리아  2017-09-07, 21:33:52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미국의 남부 텍사스주 휴스턴의 거리는 천년에 한번 정도 내린다는 사상 최대의 호우로 물에 잠겼습니다. 집을 잃고 시름에 잠겨 있습니다. 자연재해로 하루아침에 수재민으로 전락한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따뜻한 손길입니다. 

이민자들에 대한 의도적인 탄압과 압박이 전례없이 강력합니다. 트럼프 정부는 이민자를 마치 범죄자인 것처럼 대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많은 이민자들이 강력한 트럼프 정부의 조치로 슬픔과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인간이 만든 재해도 아픔의 크기는 결코 작지 않습니다. 

앞가림하기 바쁜 이민생활입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큰 아픔을 가진 사람을 돌아보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도리라 생각해 고민 끝에 수재민 성금모금을 시작합니다. 

단 1불이라도 좋습니다. 소중한 정성을 보스톤코리아로 보내주십시오. 반드시 성금은 체크로 보내주시고 지불은 American Red Cross로 작성해 주세요. 보스톤코리아는 여러분의 정성을 하나하나 적십자사에 그대로 전달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기부 명단은 보스톤코리아 신문에 올리겠습니다. 다만 금액은 표시하지 않을 것이니 양해바랍니다. 

이왕 시작한 모금이니 가능하면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성금 모금은 25일에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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