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한미노인회와 국제결혼가정선교회는 7월 22일 토요일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가족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보은행사를 가졌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보스톤한미노인회와 국제결혼가정선교회는 7월 22일 토요일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가족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보은행사를 가졌다.

보스톤총영사관과 재향군인회의 협조아래 참전용사 및 한인 15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된 행사에서 엄성준 보스턴총영사는 참전용사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엄총영사는 또한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보은행사을 마련한 노인회, 국제선 등 지역단체에 감사를 표했다.

보스톤한미노인회는 그동안 연습한 아리랑 난타공연을 선보여 참전용사들의 환호를 받았다. 공연 후 참석자들은 뷔페로 마련된 한식 오찬을 함께 했다.

행사에 참석했던 박진영 보스톤라이프스토리닷컴 대표는 “한마디로 이날 행사는 정성이 가득 담긴 행사였다. 이른 아침부터 국제선과 노인회의 임원들 그리고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후원하는 젊은 봉사자들이 함께 손발을 맞춰 음식을 준비하고 테이블을 셋팅하고 참전 유공자들에게 선 보일 공연을 준비하느라 눈코뜰새 없이 분주히 움직이며 모두가 보은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의미있는 행사였다.”였다고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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