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대형 허리케인 엄습 가능성 |
보스톤코리아 2007-05-15, 01:52:39 |
올 여름 미국 남부 해안지대에 주요 허리케인이 몰아칠 가능성이 '보통 이상'이라고 미 콜로라도 주립대학(CSU)의 저명한 기상전문가인 필립 클로츠바크 교수가 8일 전망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클로츠바크 교수는 이날 이날 휴스턴에서 열린 한 허리케인 관련 회의에서 올 여름 시속 111마일(약170km)의 강풍을 동반한 허리케인이 남부 걸프해역을 강타할 가능성이 49%라고 밝혔다.그는 허리케인이 엄습할 '보통' 가능성은 30%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올해 허리케인 엄습 가능성은 '보통이상'이라면서 "허리케인이 보다 활발한 시즌이 될 것이며 그만큼 상륙 가능성도 높다"고 강조했다. CSU는 앞서 올해 대서양상에서 모두 17회의 열대성 폭풍이 발생할 것이며 그중 9회는 허리케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고 특히 대형 허리케인 발생 가능성이 5회에 달한다고 경고한 바있다. 연합=특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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