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트 랏 상원의원 |
보스톤코리아 2007-05-15, 01:50:05 |
“가을까지 이라크 상황 진전되야”
미국 상원 공화당의 제2인자인 트렌트 랏(Trent Lott) 상원 원내총무는 올해 말 훨씬 이전에 이라크 상황에 "상당한 변화"가 있어야한다고 7일 말했다. 랏의 이 발언은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 정책이 공화당 내에서도 반대에 직면할 가능성을 시사하고있다. 로트 원내총무의 이번 발언은 특히 하원 공화당의 존 베이너 원내대표가 하루 전 비슷한 내용의 발언을 한 데 뒤이어 나왔다. 랏 의원은 기자들에게 "올 가을에 바그다드와 주변 지역에서 지상 상황에 상당한 변화를 우리가 보아야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랏의원은 그러나 그렇지 못할 경우 어떤 결과가 초래될 지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말하지 않았다. 앞서 베이너 원내대표는 '폭스 뉴스 선데이' 프로그램에서 "9월,10월이 되면 (공화당) 의원들은 이것이 얼마나 효과를 보고있는지 알고 싶어하게 될 것이며,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다음 계획은 무엇인지 알고싶어할 것"이라고 말했다. 랏 의원은 베이너 원내대표의 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연합=특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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