巫 (무)
보스톤코리아  2017-06-29, 20:01:5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主)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Simon Peter answered, “You are the Christ, the Son of living God.” – 마태복음 16:1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生命)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하나님)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Jesus answered, “I am the way and the truth and the life. No one comes to the Father (God) except through Me.” – 요한복음 14:6.



리정호(59) 씨는 북한 노동당 39호실 최고급 관리를 지냈었다.
2014년까지 북한 노동당 39호실 최고급관리를 지냈고 2016년 미국으로 망명한 리정호 씨가 미국의 소리 VOA(Voice of America) 방송국을 통해 2014년 장성택 처형 때의 살벌한 분위기, 남한의 햇볕정책에 대한 북측의 논리 등을 전했다.
그는 특히 “지금 한국의 일부 언론과 전문가들이 핵(核)에 대해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북한 지도부가 제재 압박을 더 이상 버틸 수 없을 때는 최후의 선택으로 핵으로 남한(南韓)을 공격해서 남북 통일을 시도할 수도 있을 것”이라 말했다.
북한의 ‘노동당 39호실’은 국가지도자의 통치자금을 관리하고 외화벌이를 하는 핵심 기관이다.
리정호 씨는 ‘39호실’ 산하 대흥총국 선박무역회사 사장과 무역관리 국장, 금강경제개발회사 이사장, 중국 다렌 주재 대흥총회사 지사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리정호 씨는 지난 30년간 북한 노동장 직속 중앙기관에서 사업했고 2007년도에는 김정일 위원장의 특임을 받아 국방위원회 소속 금강경제개발총회사 이사장 직무를 수행했다.
망명 전에는 ‘39호실 대흥총회사 중국 다렌 주재 지사장’으로 사업하다가 2014년 10월 한국에 망명, 정착했고 2016년 3월 미국에 망명한 것.
2002년에 북한의 최고훈장인 ‘노력영웅’ 칭호를 받았고 2004년에는 경제학 석사 학위도 받았었다.
리 씨가 망명한 동기는 2014년도에 장성택 처형을 비롯해서 고위 간부들에 대한 대대적인 숙청과 처형이 시행 되면서 그들의 측근과 가족들 수백 명이 고사총으로 처형됐고 수천 명이 처형되는 무서운 분위기. 알고 지내던 여러 명의 고위급 간부들이 고사총으로 무참히 처형됐고 또 자식들의 친구들이 정치범 수용소로 끌려가는 것을 보면서 망명 충동이 커진 것.
나와 가족들은 그런 비극상황에서 피하고 싶었던 것.
물론 김일성, 김정일 시대에도 처형과 숙청은 있었지만 김정은 때처럼 학살만행은 보지 못했다고 비교했다.
리정호 씨가 보는 중국은 “북한보다는 한반도 전체를 중국의 영향권에 편입시키려는 음흉한 전략을 가지고 지금도 북한을 이용해서 남한(南韓)을 자기 영향권에 끌어들이려고 획책하고 있다.
또 중국이 북한정권을 붕괴시켜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아무것도 없다. 오히려 그 자리를 한국이나 미국이 차지하게 되면 우리가 보통 ‘닭 쫓던 개 신세’가 되기 때문에 중국이 레드라인 (Redline)을 넘지 않을 것으로 본다 반면에 북한 지도부도 중국의 전략과 딜레마를 잘 알고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방미(訪美)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첫 일정으로 장진호 전투기념비를 방문한 뒤 백악관의 공식 영빈관인 블레어 하우스로 이동 중 경호차량을 멈춰 세우고 교민들을 격려하자 교민들은 “문 대통령의 깜짝 등장에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이날 문 대통령은 미국 방문 첫 일정으로 ‘장진호 전투기념비’를 찾아 헌화와 함께 기념사를 했다.
청와대는 이날 공식 페이스 북을 통해 “빡빡한 일정 탓에 문 대통령은 곧장 경제인 간담회장으로 출발해야 했지만 한 분 한 분 가능한 많은 교민과 손을 잡고 눈을 맞추고 가셨다”고 전했다.
대통령 전용기가 28일 오후 2시 35분 미국 방문길에 기내에서 기자간담회 중 비행기가 난기류(亂氣流)를 만나 문 대통령이 수행 기자들 앞에 서서 브리핑 중이었다. 마이크를 잡고.
통로에 선 참모진 10여명은 팔을 들어 기내 천정을 잡거나 의자를 잡았는데 “자리에 앉아 달라”는 기장의 안내방송이 나오고 주영훈 경호실장이 “규정상 앉아 있어야 합니다”라고 만류했지만 문 대통령은 “1분만 더 하겠다”고.
“잠깐만요! 대통령이라도… 기내에선 기장의 말을 따르셔야죠” 긴급 충언이 나왔을 것. 난기류로 인한 사고는 심심찮게 발생한다. 항공업계에서 “원인 불명으로 항공기가 추락했을 경우, 난기류 때문인 경우가 많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난기류는 위험하다. 문 대통령이 이 난기류 사고를 막을 기력이 없으면서 비행기장의 말을 경고를 안 들어?
지난 20일 파나마에서 미국 휴스턴으로 향하던 유나이티드(United Airline) 항공 여객기가 난기류에 휘말려 10명의 승객이 다쳤고 지난 18일엔 프랑스 파리에서 중국 쿤밍으로 가던 동방항공 여객기 승객 20명이 난기류로 부상한 것을 문재인 대통령이 알 까닭이 없으니까.
“잠깐만요! 대통령이라도… 기내에선 기장(機長)의 말을 따르셔야죠!”
巫 무: 事無形以舞降神者 사무형이무강신자 = 무당 무. 이 ‘무당 무’자는 글 자체 구성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따르는 신자(信者)와의 관계로 단순한 표현인데.
첫째 예수 그리스도(Jesus Christ)의 신분은 工(공)으로 ID가 명백하다.
이 I: ㅣ匠 신장 = 장인 공: ①ㅣ: 象之數之從 상지수지종: 셈대 세울 곤. ② 上下相通: 위(하늘) 아래(땅, 땅아래)로 통할 신: 쉽게 풀면 하늘과 땅 그리고 땅 아래까지 서로 상통, 즉 아래 위로 통하는 ㅣ=匠: 職工 = 직공장장. 匚 : 器之方者 = 상자 방. 이 상자에 들어있는 斤 : 權十六兩 권십륙양 – 근근. 여기서 ① 權 : 권세 권 ② 十 열 십 : 이 十자는 예수님을 따라가는 또는 믿는 ID (신분, 身分) :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쫓을 것이니라 : Then Jesus said to his disciples, "Whoever wants to be my disciple must deny themselves and take up their cross(十) and follow me.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 For whoever wants to save their life will lose it, but whoever loses their life for me will find it. – 마태복음 16:24, 25.
예수님의 ID를 이와 같이 명백한 구절이 요한복음 14장 6절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 (God Father)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 요한복음 14:6 (이 칼럼의 주제를 다시 보시기를)
그런데 이 工이란 예수님의 ID로 끝나지 않는다. 靈 (영혼 영)자에는 물을 비(雨)로 三位(삼위)의 말씀을 세 입구 (口)로 함께 巫를 합하여 “예수 그리스도 (Jesus Christ)를 아는 식구(食口)들”을 靈으로 화합했다. 당신의 삶속에 巫를 그리고 있는지 꼭 살펴볼 일!!!


신영각 (보스톤코리아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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