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 경찰 총기 400여개 파괴 절차 |
보스톤코리아 2017-06-08, 21:31:3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매사추세츠 주의 한 타운 경찰서가 400개 가까이 되는 총기류를 파괴하고 있다고 밝혔다. 몇 년에 걸쳐 쌓여왔던 총기를 파괴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로렌스 경찰서는 최근 실시된 재산 감사의 일환으로 무기류를 파괴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로렌스 경찰서에 따르면 파괴될 예정인 총기들은 종결된 사건의 증거물품이거나 몇 년 동안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은 경우이다. 일단 파괴하기로 결정된 총기들은 따로 분류된 후에 메인 주에 위치한 총기파괴 회사에 보내지게 된다. 이 회사 총기들을 분쇄하여 얻어진 금속을 재활용하는 회사다. 총기 파괴 비용은 무료이다. 일부 다른 경찰서에서는 몇 년 동안 수집된 총기류를 다시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로렌스 경찰서의 제임스 피츠패트릭 서장은 “거리에서 총기를 조금이라도 없애는 방법을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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