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협회 미셸 우 보스톤 시의회 의장 펀드레이징 |
보스톤코리아 2017-05-29, 14:09:41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시민협회는 6월 6일 화요일 저녁 7시 올스톤 하버드 애비뉴에 위치한 코리안가든 식당에서 보스톤시의회 의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미셸 우 시의원 선거자금 모금 이벤트를 개최한다. 해마다 미셸 우 의원의 선거모금 디너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시민협회는 한인들의 정치참여를 권장하고 미래 정치 지도자를 양성하는 한인사회의 PAC(Political action Committee)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민협회는 지역 정치인들의 모금만찬 개최 및 정치장학생 선발, 시민권 취득 워크샵 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민협회는 올해도 제임스 허, 크리스 전, 고지훈, 장원영 4명의 학생을 정치인턴 장학생으로 선발해 미셸 우 보스톤 시의원 사무실에서 여름 인턴으로 봉사하도록 했다. 올해 선거를 앞두고 있는 미셸 우 의원은 지난해 보스톤 시의장으로 선출될 정도로 보스톤 정가에서 안정적 위치를 구축했다. 보스톤 시의원은 매 2년마다 선거를 치른다. 우 시의원은 올해 3선 도전이다. 시의원은 지역구와 광역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역구의 경우 시 전체 투표를 통해 최종 4명만 선출한다. 미셸 우 시의장은 매사추세츠 민주당이 매년 2명의 뛰어난 활약을 벌인 2명의 민주당 정치인을 선정해 수상하는 올해의 <프랭클린 엘레나 루즈벨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 시의장은 또 다른 수상자인 매사추세츠 짐 맥거번 연방하원의원과 함께 5월 31일 수상식을 갖는다. 최초의 아시안 여성 시의원이자 시의장인 미셸 우 의원은 28세인 2013년 당선됐다. 당선 후 소상공인, 기업 및 혁신 위원회와 문화 예술 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지난해 보스톤 시에서 여성들의 유급 육아 휴가법을 관철시켜 각광을 받았다. 루즈벨트 상 수상도 이 법안 관철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시민협회는 지난해 선거자금 모금 디너를 통해 약 3천여 불에 달하는 기금을 모아 전달했다. 이번 정치인 모금행사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자세한 안내를 원하는 한인은 협회장 이경해 (508-962-2689) 혹은 이사장 김성군 (617-799-7033)에게 연락할 수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