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문학상 공모전 마감 5월 31일 |
시, 수필, 단편소설 부문 공모 한국학교도 2개교 선정 특별상 |
보스톤코리아 2017-05-22, 14:58:48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재외동포재단은 4월 1일부터 시작된 <제19회 재외동포 문학상>공모전을 5월 31일 마감한다. 재외동포문학상은 재외동포의 한글문학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동포 청소년들에게 모국어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99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앤도버에 거주하는 최정우씨가 <생일, 마늘밭에서>라는 수필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재외동포문학상은 보스톤 지역과 인연이 깊다. 이번 공모는 ∆성인부문, 시, 수필, 단편소설, ∆청소년(초.중.고등학생) 부문 글짓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성인은 미국에서 7년 이상 체류한 재외동포(시민권자, 영주권자 및 장기체류자), 청소년은 미국에서 5년 이상 체류한 경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역대 재외동포 문학상 대상, 최우수상 수상자는 응모대상에서 제외된다. 재외동포재단은 심사를 통해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등 총 30편의 작품과 한글학교 2개교를 선정해 특별상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8월 재외동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주철기 이사장은 “공모전을 계기로 더 많은 재외동포들이 한글 문학 창작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것은 물론,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한글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응모는 월 31일 한국시간 기준으로 코리안넷(www.korean.net)을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외 동포재단 홈페이지(www.okf.or.kr) 및 코리안넷(www.korea.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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