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아일랜드 한인회관 건물 구입 |
입지좋은 크랜스턴 파크애비뉴 단독 건물 건물 구입가격 $205,000로 비교적 저렴 5월 31일 건물구입절차 마무리 예정 |
보스톤코리아 2017-04-27, 21:23:47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로드아일랜드 한인회가 뉴잉글랜드 지역에서는 보스톤에 이어 두 번째로 한인회관 건물을 구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한인회는 이사회 결의를 거쳐 지난해 가을부터 건물 물색에 나서 크랜스턴(Cranston) 소재 파크 애비뉴에 있는 건물로 결정하고 현재 구입계약 마무리 단계에 있다. 로드아일랜드 한인회관 건물건립위원회는 “그동안 모금한 금액과 입지조건이 편리한 장소를 위주로 신중하게 검토하고 의논하여 크랜스턴의 파크 애비뉴(Park Ave)에 있는 단독 건물로 결정하였다”고 로드아앨랜드 한인회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정확한 주소는 아직 계약이 마무리되지 않은 관계로 밝히지 않았다. 로드 아일랜드 한인회관 후보 건물은 현재 오피스로 사용하고 있는 건물이며 구입가가 $205,000이다. 한인회는 이 건물을 회관 및 문화관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건립위 측은 ”지난 1월에 크랜스턴시 에서 영구히 세금공제 혜택을 받았다”고 밝히고 5월 31일 건물 구입을 마무리하면 2-3주 수리기간을 거쳐 6월 24일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보스톤 한인회관에 이어 로드아일랜드 한인회관 건물 구입에도 재외동포재단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 동포재단 김영근이사와 이상학 과장은 4월 10일 해당 건물을 보고 로드아일랜드 건립위원회의 구입절차를 브리핑 받았다. 재외동포재단은 $50,800을 지원했다. 정부는 2010년 보스톤 한인회관 건물구입 당시에도 $50,000을 지원했었다. 로드아일랜드 한인회는 1981년 한인회관 건립기금 정관을 설정하고 모금 액 $1,000로 모금운동을 시작했다. 2011년에는 건물건립위원회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모금운동을 실시해 현재까지 $170,000을 모금했다. 특히 그리고 RI 경제인 협회 ($5,000)와 RI한인학교 ($5,000)도 큰 도움을 건넸다. 한편 건물건립위원회측은 한국학교와 공동으로 건물을 구입하려 했었지만 학교 건물용도를 위해서는 여러가지 까다로운 규제와 시스템을 요구해 결국 학교로의 사용용도는 포기했다고 밝혔다.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건물건립위원회는 이동수 위원장을 필두로 박근찬, 조원경, 모니카 리, 이종민, 지상욱, 조봉섭 씨 등 7명이 맡고 있다. 로드아일랜드 한인회관의 소속에 대한 질문에 이동수 위원장은 “저희는 건물(건립)위원회가 한인회 소속이다. 한인회 이사회에서 모든 것을 결정하고 건물 위원장은 금전에 대해서는 관계하지 않고 모금과 건물 물색에 관여할 뿐이다”라고 선을 분명하게 그었다. 이 위원장은 “한인회 이사회에서 관리하게 되어 있고 이사회에서 관리 위원회를 선정해서 할 것이다”라며 “다른 한인회관 사례를 연구해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회칙을 구성하도록 이사회에서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밝혔다. 로드아일랜드 한인회는 자세한 모금내역과 건물수리 지출 내역을 웹사이트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인회는 한인회 예산 및 지출내역을 웹사이트에 공개해오고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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